이번 EXPO는 학계와 산업계가 모여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혁신 방향을 모색하며 다양한 컨소시엄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위험사회 컨소시엄은 2023년 7월 사업 선정 후 HUSS 융합교육과정 신설, 동아리 활동, 경진대회 및 글로벌 캠프를 통해 성과를 쌓아왔으며, 이번 EXPO에서 이를 공유하는 전시관을 마련했다. 제1차 HUSS 포럼에서는 선문대 여영현 단장이 '디지털 위험사회의 사회문제에 대한 대학 전공계열별 IPA분석'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선문대 행정·공기업학과 유한별 교수는 'SNS에 가짜뉴스가?', '딥페이크와 실제 구분하기' 섹션을 통해 가짜뉴스 대응법과 딥페이크 판별 기술을 설명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그리고 선문대 위험사회 컨소시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의 부단장인 김혜정 교수는 우수한 사업 성과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EXPO와 관련해 선문대 여영현 단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공공부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