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02 16:49

  • 구름많음속초10.5℃
  • 흐림14.8℃
  • 흐림철원10.8℃
  • 흐림동두천10.8℃
  • 흐림파주9.3℃
  • 구름많음대관령6.5℃
  • 흐림춘천14.4℃
  • 박무백령도6.2℃
  • 구름많음북강릉10.6℃
  • 구름많음강릉12.8℃
  • 구름많음동해11.2℃
  • 흐림서울10.5℃
  • 흐림인천7.8℃
  • 흐림원주14.5℃
  • 맑음울릉도9.6℃
  • 흐림수원9.5℃
  • 흐림영월16.2℃
  • 흐림충주14.4℃
  • 흐림서산7.0℃
  • 구름조금울진10.0℃
  • 흐림청주13.4℃
  • 흐림대전13.1℃
  • 흐림추풍령14.3℃
  • 구름많음안동16.7℃
  • 흐림상주17.0℃
  • 맑음포항11.2℃
  • 흐림군산9.8℃
  • 구름많음대구17.9℃
  • 흐림전주11.4℃
  • 구름많음울산11.5℃
  • 맑음창원12.7℃
  • 흐림광주11.5℃
  • 맑음부산13.6℃
  • 맑음통영13.5℃
  • 비목포10.0℃
  • 맑음여수13.6℃
  • 구름많음흑산도12.4℃
  • 구름많음완도14.0℃
  • 흐림고창9.4℃
  • 구름많음순천15.0℃
  • 비홍성(예)8.2℃
  • 흐림13.1℃
  • 맑음제주16.6℃
  • 맑음고산14.5℃
  • 맑음성산15.6℃
  • 맑음서귀포17.8℃
  • 구름조금진주16.9℃
  • 흐림강화7.4℃
  • 흐림양평12.4℃
  • 흐림이천11.8℃
  • 흐림인제13.1℃
  • 흐림홍천14.4℃
  • 구름많음태백10.1℃
  • 흐림정선군13.5℃
  • 흐림제천14.9℃
  • 흐림보은14.4℃
  • 흐림천안12.0℃
  • 흐림보령8.0℃
  • 흐림부여11.4℃
  • 흐림금산12.2℃
  • 흐림11.7℃
  • 흐림부안10.9℃
  • 구름많음임실11.4℃
  • 흐림정읍10.4℃
  • 흐림남원14.0℃
  • 구름많음장수10.8℃
  • 흐림고창군10.0℃
  • 흐림영광군10.0℃
  • 맑음김해시14.5℃
  • 구름많음순창군12.3℃
  • 맑음북창원16.5℃
  • 맑음양산시14.9℃
  • 구름조금보성군17.4℃
  • 구름많음강진군13.7℃
  • 구름많음장흥14.5℃
  • 구름많음해남12.5℃
  • 맑음고흥15.9℃
  • 맑음의령군19.2℃
  • 구름많음함양군17.7℃
  • 구름조금광양시16.5℃
  • 흐림진도군11.0℃
  • 구름많음봉화13.3℃
  • 구름많음영주16.2℃
  • 흐림문경15.9℃
  • 맑음청송군14.5℃
  • 맑음영덕10.8℃
  • 구름많음의성18.2℃
  • 구름많음구미17.9℃
  • 맑음영천14.6℃
  • 맑음경주시15.7℃
  • 구름많음거창16.1℃
  • 구름많음합천18.8℃
  • 구름조금밀양17.6℃
  • 구름많음산청16.7℃
  • 맑음거제13.7℃
  • 맑음남해13.4℃
  • 맑음16.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지사 “대전·충남 통합으로 국가 대개조 견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지사 “대전·충남 통합으로 국가 대개조 견인”

김태흠 지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문화 정책포럼 참석해 강조

f_vf.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 통합을 통해 국가 대개조를 견인하겠다는 뜻을 재천명했다.

 

김 지사는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문화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성일종 국회의원과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성일종·강승규·인요한 의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50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포럼은 ‘대전충남 통합과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충청은 하나다’라는 김 지사의 비전 공유, 김순은 서울대 교수의 ‘미래 지향적 지방행정 체계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패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시대, 현재의 17개 시도 체제는 행정 고비용과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어 대여섯개 권역으로 나눠야 한다며 "뿌리가 같은 대전·충남이 먼저 통합해 국가 대개조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대전·충남 행정통합 기대효과로 △사회간접자본(SOC) 조속 완성을 통한 균형발전 촉진 △규모의 경제 실현 △글로컬 시대, 세계 무대 중심지 도약 등을 제시했다.

 

집중적인 재원 투입을 통해 충청내륙철도와 보령-대전 고속도로, 서산공항 등 SOC를 조속히 완성,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김 지사의 뜻이다.

 

김 지사는 또 인구 360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 190조 원 규모의 지방정부를 만들면 더 많은 국내외 자본과 인재를 유치하고, 기업이 몰리고 대학이 뒷받침하는 자립도시를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충남특별시는 이와 함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을 적극 지원하며, 전통산업과 미래과학을 결합시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 세계 중심지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김 지사는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프랑스 레지옹(광역) 통합 △일본 오사카도 구축 움직임 등 해외 사례를 소개하며 "개헌을 통해 지방자치를 구체화해 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내각제와 이원집정부제 등을 통해 극단적인 대결 구도를 타파하며, 권한을 분산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