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8 22:54

  • 맑음속초3.2℃
  • 맑음-2.6℃
  • 맑음철원-2.5℃
  • 맑음동두천-0.7℃
  • 맑음파주-2.4℃
  • 맑음대관령-5.0℃
  • 맑음춘천-2.0℃
  • 구름조금백령도7.9℃
  • 맑음북강릉2.7℃
  • 맑음강릉5.2℃
  • 맑음동해3.2℃
  • 맑음서울1.5℃
  • 맑음인천2.3℃
  • 맑음원주-0.3℃
  • 구름조금울릉도6.0℃
  • 맑음수원0.3℃
  • 맑음영월-2.2℃
  • 맑음충주-1.8℃
  • 맑음서산-0.9℃
  • 맑음울진3.6℃
  • 맑음청주2.5℃
  • 맑음대전0.7℃
  • 맑음추풍령-2.2℃
  • 맑음안동0.5℃
  • 맑음상주-0.3℃
  • 맑음포항4.9℃
  • 맑음군산1.4℃
  • 맑음대구1.8℃
  • 맑음전주1.9℃
  • 맑음울산4.2℃
  • 맑음창원5.9℃
  • 맑음광주4.6℃
  • 맑음부산7.6℃
  • 맑음통영4.9℃
  • 맑음목포4.7℃
  • 맑음여수6.8℃
  • 맑음흑산도6.1℃
  • 맑음완도3.6℃
  • 맑음고창0.2℃
  • 맑음순천-1.1℃
  • 맑음홍성(예)-1.4℃
  • 맑음-1.9℃
  • 맑음제주7.3℃
  • 맑음고산7.9℃
  • 맑음성산6.8℃
  • 맑음서귀포8.9℃
  • 맑음진주0.3℃
  • 맑음강화0.9℃
  • 맑음양평0.0℃
  • 맑음이천-1.3℃
  • 맑음인제-2.1℃
  • 맑음홍천-1.2℃
  • 맑음태백-3.0℃
  • 맑음정선군-3.3℃
  • 맑음제천-3.2℃
  • 맑음보은-2.2℃
  • 맑음천안-1.6℃
  • 맑음보령1.8℃
  • 맑음부여-1.2℃
  • 맑음금산-1.1℃
  • 맑음0.4℃
  • 맑음부안2.0℃
  • 맑음임실-2.0℃
  • 맑음정읍0.3℃
  • 맑음남원0.2℃
  • 맑음장수-2.8℃
  • 맑음고창군0.5℃
  • 맑음영광군1.0℃
  • 맑음김해시4.5℃
  • 맑음순창군-0.4℃
  • 맑음북창원4.7℃
  • 맑음양산시4.0℃
  • 맑음보성군3.4℃
  • 맑음강진군2.5℃
  • 맑음장흥1.8℃
  • 맑음해남0.5℃
  • 맑음고흥0.8℃
  • 맑음의령군-1.4℃
  • 맑음함양군-1.7℃
  • 맑음광양시4.4℃
  • 맑음진도군1.2℃
  • 맑음봉화-4.1℃
  • 맑음영주-1.4℃
  • 맑음문경-0.6℃
  • 맑음청송군-3.5℃
  • 맑음영덕2.1℃
  • 맑음의성-2.2℃
  • 맑음구미0.1℃
  • 맑음영천-0.9℃
  • 맑음경주시-0.2℃
  • 맑음거창-1.4℃
  • 맑음합천0.5℃
  • 맑음밀양1.8℃
  • 맑음산청0.1℃
  • 맑음거제4.0℃
  • 맑음남해5.0℃
  • 맑음0.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월인천강지곡 유네스코 등재 위한 학술대회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 월인천강지곡 유네스코 등재 위한 학술대회 개최

28일 세계기록유산 등재 위한 다각도 가치 탐구·확산 방안 모색

f_월인천강지곡 학술대회 포스터(문화유산과).pn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보 월인천강지곡의 소장처인 ㈜미래엔 교과서박물관과 함께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과서박물관·세종시 주최, 세종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8일 오후 1시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1447년경 편찬된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월인천강지곡은 세종대왕이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찬양한 노래로, 2017년 국보로 지정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월인천강지곡: 총체적 가치 탐구와 확산적 방안 모색’을 주제로 문학·음악·불교·인쇄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월인천강지곡의 가치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기조강연은 권재일 한글학회 이사장이 ‘월인천강지곡의 가치 높이기’를 주제로 진행하고 초청강연은 박범훈 동국대학교 석좌교수가 맡는다.

 

주제발표는 ▲월인천강지곡의 가치 ▲월인천강지곡 간행의 불교사적 일고찰(一考察) ▲월인천강지곡의 편찬, 간행 및 인쇄적 가치 ▲고인쇄물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한 금속활자본·목판본 판별과 3차원 활자 복원: 월인천강지곡 적용 사례 등 4개 분야로 이뤄진다.

 

발표자로는 각각 정승혜 수원여자대학교 교수, 유호선 국립한글박물관 연구교육과장, 강순애 한성대학교 명예교수, 최강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발표 이후에는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층 토론을 통해 월인천강지곡의 문학·음악·종교·인쇄술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고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연구 성과까지 톺아볼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다지고 국보의 가치를 국내외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훈민정음과 함께 월인천강지곡은 우리 민족 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월인천강지곡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