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3 14:39

  • 흐림속초5.2℃
  • 비1.1℃
  • 흐림철원0.5℃
  • 흐림동두천1.7℃
  • 흐림파주0.5℃
  • 흐림대관령1.6℃
  • 흐림춘천2.0℃
  • 눈백령도2.4℃
  • 흐림북강릉6.5℃
  • 흐림강릉7.0℃
  • 흐림동해7.7℃
  • 비서울3.5℃
  • 비인천3.5℃
  • 흐림원주4.3℃
  • 구름많음울릉도7.3℃
  • 비수원3.2℃
  • 흐림영월5.7℃
  • 흐림충주6.4℃
  • 흐림서산3.8℃
  • 흐림울진9.7℃
  • 비청주5.6℃
  • 비대전5.8℃
  • 흐림추풍령5.8℃
  • 흐림안동6.4℃
  • 흐림상주4.9℃
  • 흐림포항10.7℃
  • 흐림군산5.4℃
  • 흐림대구9.1℃
  • 비전주5.1℃
  • 흐림울산10.3℃
  • 흐림창원11.4℃
  • 비광주7.4℃
  • 흐림부산12.5℃
  • 구름많음통영12.4℃
  • 비목포6.2℃
  • 흐림여수9.6℃
  • 비흑산도6.7℃
  • 흐림완도10.5℃
  • 흐림고창5.9℃
  • 흐림순천9.0℃
  • 비홍성(예)5.1℃
  • 흐림5.2℃
  • 비제주14.8℃
  • 흐림고산12.3℃
  • 흐림성산13.9℃
  • 비서귀포14.5℃
  • 흐림진주10.1℃
  • 흐림강화1.2℃
  • 흐림양평3.0℃
  • 흐림이천3.5℃
  • 흐림인제1.6℃
  • 흐림홍천2.3℃
  • 흐림태백3.5℃
  • 흐림정선군4.9℃
  • 흐림제천5.2℃
  • 흐림보은5.9℃
  • 흐림천안4.5℃
  • 흐림보령5.1℃
  • 흐림부여5.3℃
  • 흐림금산6.9℃
  • 흐림5.1℃
  • 흐림부안5.7℃
  • 흐림임실6.3℃
  • 흐림정읍5.0℃
  • 흐림남원6.3℃
  • 흐림장수4.8℃
  • 흐림고창군5.6℃
  • 흐림영광군6.0℃
  • 구름많음김해시12.1℃
  • 흐림순창군7.1℃
  • 흐림북창원12.1℃
  • 흐림양산시12.5℃
  • 흐림보성군10.5℃
  • 흐림강진군9.7℃
  • 흐림장흥10.0℃
  • 흐림해남9.0℃
  • 흐림고흥10.7℃
  • 흐림의령군8.5℃
  • 흐림함양군6.7℃
  • 흐림광양시10.7℃
  • 흐림진도군6.8℃
  • 흐림봉화6.3℃
  • 흐림영주6.3℃
  • 흐림문경5.8℃
  • 흐림청송군8.6℃
  • 흐림영덕9.7℃
  • 흐림의성7.3℃
  • 흐림구미7.6℃
  • 흐림영천10.8℃
  • 흐림경주시10.5℃
  • 흐림거창7.3℃
  • 흐림합천9.6℃
  • 흐림밀양11.0℃
  • 흐림산청7.9℃
  • 흐림거제11.9℃
  • 흐림남해9.0℃
  • 구름많음13.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순천향대, 법무부 K-STAR 비자트랙 선정…충남 유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순천향대, 법무부 K-STAR 비자트랙 선정…충남 유일

외국인 이공계 석·박사, 취업 없이도 F-2 비자… 글로벌 인재 정주 기반 마련

f_사진 01.png


[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법무부가 주관하는 K-STAR 비자트랙참여 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며, 충청남도 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128일 밝혔다

 

법무부는 20251119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을 발표했으며, 12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장관과 선정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K-STAR 비자트랙은 이공계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이 확정되지 않아도 총장 추천만으로 거주(F-2) 비자를 부여하고, 연구 성과에 따라 3년 후 영주(F-5) 자격, 나아가 특별귀화까지 연계하는 고급 인재 정주 지원 제도다.

 

해당 제도는 그동안 5개 과학기술 특성화대학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개편을 통해 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 참여 및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갖춘 일반대학까지 확대 적용됐다.

 

순천향대는 K-STAR 비자트랙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첨단 연구 참여, 산학협력 연계, 글로벌 취업 및 정주 지원 체계를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송병국 총장은 "K-STAR 비자트랙 대상교 선정은 순천향대학교가 국제적 교육·연구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충남 유일의 선정 대학으로서 우수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4단계 BK21 사업과 대학원혁신지원사업을 통해 AI·의료바이오 등 첨단 분야 중심의 연구·교육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학사·생활 지원 시스템도 구축해왔다. 이러한 교육 인프라 및 지원 체계가 이번 대상교 선정의 중요한 배경이 됐다.

 

순천향대는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원스톱 행정지원 시스템을 확대하고, 국제 공동연구·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정착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이들이 졸업 후 충남 지역 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