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아산시가 신속한 장애인 보장구 수리업체 선정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 사업은 전동휠체어, 스쿠터 등 활동 보장구 수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장구 부품 교체와 수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장애인 보장구 수리업체로 선정된 ‘태양의료기’는 오는 2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수리 업무를 진행하며,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 내용은 출장비와 기술료는 전액 지원과 부품비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연간 30만 원, 일반 가구는 연간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수리를 원하는 장애인은 해당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수리업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이 이용하는 보장구 수리를 통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 건설을 위한 전반적인 장애인 복지업무를 꼼꼼히 챙겨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