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8 13:42

  • 구름조금속초5.7℃
  • 구름많음2.7℃
  • 구름많음철원-0.5℃
  • 흐림동두천2.2℃
  • 구름많음파주2.6℃
  • 흐림대관령-2.8℃
  • 구름많음춘천3.1℃
  • 눈백령도3.5℃
  • 구름많음북강릉6.3℃
  • 구름많음강릉5.8℃
  • 구름많음동해6.6℃
  • 구름조금서울3.3℃
  • 구름많음인천2.2℃
  • 흐림원주2.6℃
  • 구름많음울릉도6.5℃
  • 구름많음수원2.8℃
  • 흐림영월1.9℃
  • 흐림충주1.0℃
  • 흐림서산5.5℃
  • 흐림울진6.6℃
  • 비청주4.2℃
  • 흐림대전8.2℃
  • 구름많음추풍령6.1℃
  • 비안동6.4℃
  • 흐림상주6.7℃
  • 구름조금포항9.7℃
  • 흐림군산7.8℃
  • 구름많음대구8.9℃
  • 비전주8.9℃
  • 맑음울산9.4℃
  • 구름많음창원10.9℃
  • 비광주5.5℃
  • 구름조금부산10.7℃
  • 구름많음통영10.2℃
  • 구름조금목포10.3℃
  • 맑음여수7.8℃
  • 구름많음흑산도10.9℃
  • 흐림완도6.2℃
  • 흐림고창8.5℃
  • 흐림순천4.9℃
  • 비홍성(예)5.0℃
  • 흐림4.9℃
  • 구름많음제주8.2℃
  • 구름조금고산11.0℃
  • 구름많음성산9.8℃
  • 비서귀포9.5℃
  • 구름조금진주9.2℃
  • 구름많음강화2.3℃
  • 흐림양평3.7℃
  • 흐림이천2.8℃
  • 흐림인제2.5℃
  • 흐림홍천2.2℃
  • 흐림태백0.1℃
  • 흐림정선군1.0℃
  • 흐림제천0.7℃
  • 구름많음보은4.8℃
  • 구름많음천안3.1℃
  • 흐림보령7.3℃
  • 흐림부여7.2℃
  • 흐림금산7.1℃
  • 흐림3.6℃
  • 흐림부안9.3℃
  • 흐림임실3.4℃
  • 구름많음정읍8.9℃
  • 흐림남원5.4℃
  • 흐림장수2.4℃
  • 흐림고창군9.1℃
  • 흐림영광군9.3℃
  • 구름많음김해시10.2℃
  • 흐림순창군6.3℃
  • 구름많음북창원9.7℃
  • 구름많음양산시9.8℃
  • 구름많음보성군8.8℃
  • 구름많음강진군9.4℃
  • 구름많음장흥8.4℃
  • 구름많음해남11.0℃
  • 구름많음고흥8.3℃
  • 구름조금의령군8.8℃
  • 구름조금함양군7.1℃
  • 흐림광양시8.0℃
  • 구름많음진도군10.6℃
  • 흐림봉화3.1℃
  • 흐림영주2.1℃
  • 흐림문경3.6℃
  • 구름많음청송군7.5℃
  • 구름조금영덕9.0℃
  • 구름조금의성10.0℃
  • 구름조금구미8.2℃
  • 구름많음영천8.1℃
  • 구름조금경주시10.2℃
  • 구름많음거창5.3℃
  • 구름조금합천8.8℃
  • 구름많음밀양8.7℃
  • 구름조금산청8.2℃
  • 구름조금거제10.2℃
  • 구름많음남해8.5℃
  • 구름많음10.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아산 교육경비 지적 "박경귀 시장 100% 맞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 아산 교육경비 지적 "박경귀 시장 100% 맞다”

교육사업 국비와 지방비 구분 필요…제 정비할 필요가 있어
충남도교육청은 1조 천억 어떻게 하려고 하나?

[크기변환]IMG_3004.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월 2일 아산평생학습관에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교육경비 삭감 논란 박경귀 시장의 주장이 맞다고 지지했다.

 

이날 시군 방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은 김태흠 지사는 "아산은 대한민국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도시다. 우리나라 미래의 첨단 산업들을 이끌어가는 도시가 될 수 있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의 발전은 어떤 형태로 갈 것인가? 고민 속에서 재정이 수반 되는 부분들은 충남도도 어렵지만 아산시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수 있도록 듣고 도정에 반영할 수 있게 돕겠다”며 힘을 실었다.

 

김태흠 지사는 이어 아산시의 주요 현안과 관련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에서 교육경비 삭감조정 논란에 대해 "교육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구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교육경비는 국가가 큰 틀에서 집행하면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이 있을 때 교육 예산이 부족한 부분에서 지자체와 협의해 서로 비용을 매칭해서 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어 학생 급식 관련 예산을 예로 들어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학생 급식비로 2800억 원 정도 쓰는데 충남교육청이랑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국가에서 인건비 1200억이 나와 충남교육청은 실질적으로 200억 원 만 쓰고 충남도는 1400억 원을 다 낸다.”며 불합리함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이유로 도교육청에 지원했던 무상급식비와 사립유치원 교육비 지원을 중단했다. 도교육청은 여유 예산이 1조 1000억이나 있다. 그런데 충남도는 부채가 1조다.”라며 그 부분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뜻을 내놨다.

 

특히 "각 시군마다 교육청과 매칭 하는 사업들의 내용을 들여다보니 교육기관 상‧하수도비 지원도 하는데 교육과 무관하게 과거에 협의해서 사업했던 이런 비효율적인 부분들은 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시의원들과 갈등이 된 교육경비 안을 보면은 의원들이 공약 한 사업들도 있다 보니 이해할 수 있다. 그 부분들은 박 시장이 매끄럽게 좀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올해 치러진 이순신축제 대해 "투입 예산에 비해 많은 관람객이 찾아 성공적이었다. 문화 도시를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박 시장의 의지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과거에는 허리끈 매고 그냥 앞만 보고 갔지만 이제는 주변도 돌아보고 문화예술에 대해 가속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온 부분은 뒤돌아보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