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환 의원은 ‘시장격리와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활동에도 지역농협과 쌀 생산 농가는 지금도 큰 고충을 겪고 있다. 막걸리 주조업체가 쌀의 주요 소비처가 될 수 있음에도 지역 막걸리 주조업체 중에는 중국산 쌀로 막걸리를 만들어 판매 유통하고 있고, 천안시민은 천안 쌀로 만든 막걸리로 오인해 구매하기에 막걸리 주조업체에서는 이러한 점을 깊이 생각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천안 쌀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독려했다.
이어서 천안시에는 천안쌀(천안흥타령쌀 등)을 이용해 막걸리를 생산하고 상품에도 천안쌀로 생산됨을 알리는 표시를 하는 경우 생산 보조금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적극 행정도 요구했다.
천안시의회는 김철환 의원과 함께 천안 쌀 소비 촉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안시 지역 내에 주조업체의 천안 쌀 구매 확대와 판로지원 및 홍보 등의 각종 시책 마련을 촉구하며, 이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