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13일 오전 11시 의회동 다목적실에서 충청남도 시‧군의회 사무국(과)장회의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군의회 사무국(과)장회의는 매월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해 당면 의정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자 운영하는 회의로, 아산시의회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여 2023년도 첫 회의를 아산시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는 주요 시‧군의회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의회 의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안건 토의,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및 외암민속마을 현장 견학의 순으로 마무리됐다.
김희영 의장은 환영사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산시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난해 지방자치법의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새로운 의정활동과 역할이 중요해 진만큼, 각 시‧군의회 사무국도 뜻을 모아 활발한 업무협의와 정보공유로 함께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덕항 협의회장은 ”아산시의 의회동 신청사 개청을 부러운 마음을 담아 축하드리고, 충남도 시‧군의회 사무국 선배님, 후배님들과 함께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올 한해 협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