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16일 시청 분수대 광장에서 진행된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아공노) 주관 2023년 첫 번째 사랑의 헌혈뱅크에 동참했다.
지난 2009년 아공노 설립 이후 이어져 온 헌혈뱅크에는 많은 아산시 공직자들이 주기적으로 참여해 혈액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응급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헌혈뱅크에는 박경귀 시장도 동참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 시장은 "헌혈이야말로 응급 환자를 가장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헌혈 행사에 참여하겠다. 동료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3시간의 자원봉사 시간과 4시간의 상시 학습이 인정되며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