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진 의원은 13일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천안 시민에게 희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를 전하며 성성호수공원에서 새해 첫 해돋이 행사와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었기에 더욱 뜻깊었음을 발언했다.
성성호수공원은 여가·휴식을 위한 수변공원으로 저수지 원형을 보호·보존한 데크 산책길과 성성물빛누리교 등으로 조성되어있으며, 과거 수질 6등급이었던 저수지에 수생태계 복원 및 수질개선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현재 3등급에 가까운 수질을 유지하여 도시환경의 질을 높인 곳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유영진 의원은 ▲성성호수공원은 지속적인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루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양방향의 주차장 진입로와 인도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야 함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둘레길 중간에 만나는 차도 앞에 설치된 ▲볼라드(차량진입 억제용 말뚝) 전면에 점형블록이 설치되지 않아 시각장애인의 충돌 우려가 있음을 지적해 ▲무장애 환경을 공원 전체에 도입하여 모든 시민의 보행 안전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천안을 대표하는 성성호수공원이 시민의 사랑을 받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