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충남도가 새해를 맞아 보훈단체의 건의 사항과 어려움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는 10일 예산에서 충남도지부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기 광복회 충남지부장, 정진동 상이군경회 충남지부장, 김미순 전몰군경미망인회 충남지부장, 송일권 무공수훈자회 충남지부장, 신현규 고엽제전우회 충남지부장, 박종원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장, 손봉진 6.25참전유공자회 충남지부장, 송길운 월남전참전자회 충남지부장 등 8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보훈단체장들과 현안 및 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예우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