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KTX 세종역은 우리가 분열의 계획이 아니고 충청권 전체가 윈윈하는 전략이라는 점을 인내심을 가지고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메가시티 조성,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제금강정원박람회 등 충청권에 여러 가지 협조가 없이 무엇이 더 잘되겠습니까? 우리 충청권에서 공조와 협력은 더욱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KTX 세종역 신설 대신 기존 역사 활용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다. 금남면 신설은 변함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 "2017년도 철도시설관리공단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한 바가 있고 2018년도에 세종시에서 자체적으로 에비타당성 조사를 한바가 있다.
그 연장선에서 예비 타당성이나 분석을 위한 용역을 우리가 예산을 세워 추진하려고 한다. 그 용역 결괴에 따라서 여러 경제적 분석이 나올 것이고, 그와 함께 같이 협력하고 중앙과 협의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KTX 역사는 경제적 타당성 그리고 여건이 변화되었다. 그리고 주민의 편익이 우선되어야 하고 합리적인 분석까지 이루어져야 될 것이다. 미래전략도시 세종시 완성은 충청권 전체에 상생되는 계획이고, 끊임없이 흔들림없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