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천안시가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월 10일까지 2023년 천안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이날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천안 청년 사업 및 천안청년센터 소개와 근무 전 사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110명의 학생은 특별 선발 12대1, 일반 선발 19대1의 경쟁률 속에 선발됐다. 이들은 58개 근무지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및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보조 등 행정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시정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아 조별로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는 ‘시정토의주제 발표’와 시정 전반에 대해 묻고 건의하는‘시장님과의 간담회’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든든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