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운동프로그램 ‘으랏차차헬스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운동이 부족하거나 재활이 필요한 천안시민을 위한 으랏차차헬스장은 2월~4월, 5월~7월, 9월~11월 3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월, 4월, 8월의 3~4주차에 선착순으로 받는다. 1차시의 신청기간은 16일부터 27일까지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진행되며, 월·수·금(주3회), 화․목(주 2회) 중 선택이 가능하다. 50·60대 반은 오전 9시 20분부터 10시 20분, 30·40대 반은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40분, 65세~75세 반은 오후 4시부터 5시로 각 반당 1시간씩 운영된다. 65세~75세 반은 월·수·금(주 3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재활운동실은 휠체어, 워커, 목발 등 12종의 재활기구들을 재활이나 치료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현기 보건소장은 "건강과 운동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보건소가 한발 먼저 건강과 운동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재활운동실 적극 활용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재활운동실(041-521-59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