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서장 김상진)가 ‘2022년 베스트 팀’으로 1위에 119구조대 2팀을, 2위에 전의119안전센터 1팀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베스트팀 선발은 한 해 동안 재난대응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팀을 선발하며,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현장대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치원소방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발을 위해 위원회 15명을 구성해 활동 부서 30팀에 대해 각각의 항목을 평가해서 최종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을 베스트팀으로 선발했다.
평가지표는 ▲전술훈련·자격증 취득 등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공통지표 12가지 ▲ 출동 분야별 고유지표 7가지 ▲ 협업능력 등 정성평가 5가지 항목이다.
이날 베스트팀으로 선정된 119구조대 2팀(팀장 정명섭)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포상휴가, 성과상여금 및 근무성적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소방서를 방문한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조치원소방서 민원실 앞에 조성한 명예의 전당에 베스트팀 명단과 주요공적을 등재한다.
김상진 서장은 "베스트팀 선발로 전 직원들의 팀단위 팀워크가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상·하반기 베스트팀을 선정해 격려함으로써 현장대원의 사기 진작과 조직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