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2년 한 해 양성평등 정책추진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충남도 ‘성평등지수 향상 유공’ 기관·담당 공무원·민간 표창 3관왕을 차지했다.
아산시 우수 성과로는 △충남 최초 부서장 ‘양성평등 지킴이’ 지정 운영 △아산시 10가지 실천 약속 선정 및 시장 직접 선포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출근길 캠페인 △시장님과 함께하는 ‘공감 톡톡’ 토크콘서트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 신바람 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 조성이 꼽혔다.
또, △아이부터 어른까지 ‘찾아가는 4대 폭력 예방교육’ 연중 추진 △가정폭력·성폭력 민관협력체 구성 운영 △성매매 우려 지역 아웃리치(공적 구호) 활동을 통한 탈 매매 종사자 자활 지원 △다국어 홍보물 제작 배부 △가정·성폭력상담소를 통한 여성의 권익 보호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며 모두가 신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2023년도 양성평등 정책을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