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2일 ‘양성평등에 날개를 달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2022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청년예술단체 클랑살롱의 현악 4중주 연주와 소프라노 유니의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영상 시청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늘품상담지원센터, 안전지도자협회, 여성단체협의회의 올 한해 활동 성과 공유, 상장 수여가 이어졌다.
상장은 △여성친화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양성평등상: 늘품상담지원센터 △안전친화상: 안전지도자협회 △환경친화상: 여성단체협의회에 수여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여성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정 파트너 역할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아산시는 명실상부한 여성친화도시가 됐다”며 "남녀가 평등한 양성평등의 입장에서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정책적 제안을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3년 양성평등기금 목표액 10억원 달성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기금 공모사업을 9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양성평등에 날개를 달겠다는 염원으로 양성이 평등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