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인사에 대해 "기간 채웠다고 승진한다고 생각한다. 공무원들은 도민들, 국민들의 공복이라는 생각을 가슴에 새겨야한다. 인사는 잘해야 중간정도 쯤이다. 인사 대상이 그 역할과 부서에 맞는 특성과 특징, 전문성에 맞게 역할을 해야한다, 직책에 맞게 열정과 창의력 있는 신진, 능력발탁 인사를 할 것이다.
K.B.S(K공주고,B보령.S서천) 라인이라는 말도 들리는데, 저는 항상 귀가 열려 있다. 어느 지역 출신 등 특혜 인사는 없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이어 공공기관 통폐합에 "설립취지와 역할 부분은 변함없다. 용역이 거의 진단 마무리 단계이며, 유사업무와 역할을 하는 기관 통폐합 구조조정 용역결과 1-2차 과정 큰 뜻에서 일치하고 있다. 1월 중 최종 개편 보고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공약 지지부진에 대해 "도지사 취임 6개월이 채 안됐고 대통령 취임도 1년이 안됐다. 우리 지역이 빠졌다든가하는 부분이 아니다. 대통령 공약들이 어떻게 진행을 할지 정부에서 전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은 상황이다.
또 ”치의학연구원 유치도 보건복지부장관한테 정확하게 전달을 했다. 육사이전 문제는 하루아침에 결정 되는 부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언론인들이 지켜봐 주시고 힘을 모아 주시길 바라며, 반드시 해 낼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들은 김태흠이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이전 문제 또한 "정부가 어떤방법과 모델로 갈 것인지 정리가 되어야 한다. 이런 로드맵이 중요하다는 것을 대통령과 독대에서 말씀드렸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도 강력하게 제안했다. 대통령과 관련 수장들도 수긍하고 동의하는 상황이다.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로드맵이 정해지면 충남도의 입장을 반드시 관철시키면 크게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6개월간 성과에 김 지사는 "선출직 임기 부여 6개월에서 1년안에 그사람 평가가 끝난다는 생각이다. 공약과 약속들을 세팅해서 생각을 갖고 챙기고 공무원들의 역할 등 추진하는 과정을 도민들과 언론이 함께 호흡을 맞추기 때문이다.
열심히 달려왔고 최선을 다했다. 매듭이 엉킨 민선 7기에서 계승한 부분들은 수정하고 보완해서 정리가 끝났다. 내부적인 성과는 신 사업들을 많이 넣었고, 목표근접 내용은 충실했다. 앞으로도 어떻게 하는지 보시고 조언과 따가운 비판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