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4 20:58

  • 맑음속초6.1℃
  • 맑음2.9℃
  • 맑음철원2.3℃
  • 맑음동두천5.4℃
  • 구름조금파주3.5℃
  • 맑음대관령-1.6℃
  • 맑음춘천4.0℃
  • 구름조금백령도9.2℃
  • 맑음북강릉6.2℃
  • 맑음강릉6.9℃
  • 맑음동해6.1℃
  • 구름조금서울8.1℃
  • 구름조금인천7.9℃
  • 맑음원주6.6℃
  • 구름많음울릉도8.6℃
  • 맑음수원6.1℃
  • 맑음영월5.2℃
  • 맑음충주3.3℃
  • 맑음서산5.6℃
  • 맑음울진6.5℃
  • 맑음청주8.6℃
  • 맑음대전6.9℃
  • 맑음추풍령4.5℃
  • 맑음안동5.3℃
  • 맑음상주5.6℃
  • 구름조금포항10.3℃
  • 맑음군산6.8℃
  • 맑음대구7.8℃
  • 맑음전주9.3℃
  • 맑음울산9.1℃
  • 구름조금창원10.0℃
  • 맑음광주11.0℃
  • 맑음부산10.8℃
  • 구름조금통영11.0℃
  • 구름조금목포10.5℃
  • 구름조금여수12.8℃
  • 구름많음흑산도11.7℃
  • 구름조금완도10.3℃
  • 구름조금고창6.3℃
  • 맑음순천5.9℃
  • 맑음홍성(예)5.0℃
  • 맑음5.6℃
  • 맑음제주12.5℃
  • 구름조금고산12.8℃
  • 구름조금성산15.6℃
  • 흐림서귀포15.2℃
  • 구름많음진주7.3℃
  • 구름조금강화4.2℃
  • 맑음양평5.7℃
  • 맑음이천5.2℃
  • 맑음인제2.1℃
  • 맑음홍천3.8℃
  • 맑음태백0.3℃
  • 맑음정선군1.0℃
  • 맑음제천1.4℃
  • 맑음보은4.2℃
  • 구름조금천안5.2℃
  • 맑음보령5.9℃
  • 맑음부여4.2℃
  • 맑음금산5.4℃
  • 맑음7.0℃
  • 맑음부안6.3℃
  • 맑음임실5.8℃
  • 맑음정읍7.8℃
  • 구름많음남원8.3℃
  • 구름조금장수3.2℃
  • 맑음고창군7.8℃
  • 구름조금영광군8.2℃
  • 맑음김해시10.3℃
  • 맑음순창군8.7℃
  • 맑음북창원10.2℃
  • 맑음양산시9.8℃
  • 구름많음보성군9.8℃
  • 구름조금강진군10.6℃
  • 구름조금장흥9.4℃
  • 구름조금해남11.1℃
  • 흐림고흥9.8℃
  • 구름많음의령군9.5℃
  • 맑음함양군5.8℃
  • 구름조금광양시10.5℃
  • 구름많음진도군10.4℃
  • 맑음봉화2.3℃
  • 맑음영주3.8℃
  • 맑음문경4.8℃
  • 맑음청송군1.9℃
  • 맑음영덕6.2℃
  • 맑음의성3.6℃
  • 맑음구미5.7℃
  • 맑음영천5.5℃
  • 구름많음경주시6.9℃
  • 맑음거창5.6℃
  • 맑음합천7.1℃
  • 구름많음밀양8.4℃
  • 구름많음산청7.4℃
  • 맑음거제9.1℃
  • 구름조금남해9.8℃
  • 맑음8.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지사, 산단 조성·기관 유치로 국방수도 완성할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지사, 산단 조성·기관 유치로 국방수도 완성할 것

9월 19일, 민선8기 3년차 시군방문 14번째 일정으로 논산 찾아
도민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모색…“탑정호 관광 개발도 박차”

[크기변환]사본 -temp_1726713266516.-422577215.jpg


[시사캐치] 민선8기 힘쎈충남이 논산을 대한민국 국방수도로 발전시키고, 탑정호와 기호유학을 바탕으로 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월 19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4번째 일정으로 논산을 방문, 도민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논산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논산 발전을 위해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방기관 유치 △탑정호 관광 개발 △K-헤리티지 밸리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월 산단 계획을 승인받은 국방국가산단은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죽본리 일원 85만 8000㎡(26만 평)의 부지에 총 1607억 원을 들여 2029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감정평가 등 보상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하고 2025년 상반기에는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LH와 지속 협의 중이다.

 

도는 앞으로 국방국가산단과 연계한 군수산단을 추가 조성하여 그 규모를 330만㎡(100만 평) 규모로 확장, K-방산을 견인하며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2023년 6월) △국방국가산업단지 승인(2024년 1월) △국방국가산단을 포함한 330만㎡ 규모의 군수산단 추진 △방산기업 풍산에프엔에스 500억 원 투자 유치(2024년 2월) △충남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후보지 선정(2024년 5월) 등의 결실을 맺어 왔다.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도 K-방산 메카로 도약 중인 논산의 위상에 따라 상당한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논산에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 군 기관이 입지해 있는 점을 부각,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시 국방AI센터, 국군의무사관학교 등에 대한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탑정호 관광 개발을 위해서는 출렁다리 구축, 멀티미디어 음악분수 등 3개 사업에 129억 원(국비 포함)을 지원했다.

 

앞으로는 탑정호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산노리 자연문화예술촌 △탑정호 순환체계 구축 △복합문화 휴양단지 △수상 레저·휴게시설 △웰니스파크 등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의 유·무형 문화유산과 충청의 기호유학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K-헤리티지 밸리 조성 사업은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고, 내년 국비 10억 원을 우선 확보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K-헤리티지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인근인 논산시 노성면 일대에 2029년까지 380억 원을 투입, 내·외국인이 한국의 문화유산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김 지사는 "국방산단 조성 및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온 만큼, 논산이 대한민국의 국방산업을 선도하고, 국방 교육·산업·방산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김 지사는 논산시 노인회를 방문, 지회장 등 50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

 

논산시 보훈회관에서는 9개 보훈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후 논산시 ‘코이비꼬’ 카페로 자리를 옮겨 50여 명의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오는 20일 당진시에서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