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가 함께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거리 이동에 따른 고령 운전자의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덜고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에 2512명이 참여한 데 이어 9월 공주를 시작으로 이달 천안까지 도내 15개 시군을 찾아 현장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결과, 하반기 1672명이 참여해 교육에 참여한 고령 운전자는 총 4184명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교육임에도 목표한 인원을 달성했다”라며 "올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