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심춘근)가 2일 생활개선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고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2년 실적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2년 생활개선회 활동성과 발표 및 회원 사례발표 △우수회원 시상 △활동 과제물 전시 △힐링 소통 시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생활개선회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활동 결과물과 쌀을 이용한 베이커리 제품이 전시돼 큰 관심을 받았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의 쌀 130kg을 시에 전해 실적발표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산시 농업발전을 견인하는 데 앞장서달라”며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춘근 회장은 "생활개선회의 올해 학습성과를 되돌아보고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며, 여성 농업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