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2015년 음악공연 중심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작되어 2018년 미술, 무용, 연극 등 분야가 확대되면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로 사업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작년까지 총 476교에서 예술 무대가 실시되었다.
올해에는 초ㆍ중ㆍ고 80교에 1억 4천 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예술단체의 오페라, 퓨전국악, 연극, 비보잉, 서예퍼포먼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뿐만 아니라, 학생 참여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림스 타악기 앙상블 고길영 대표는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예술인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학교의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