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02 07:08

  • 맑음속초24.4℃
  • 박무22.4℃
  • 구름많음철원21.4℃
  • 구름조금동두천20.7℃
  • 구름조금파주20.3℃
  • 구름많음대관령19.7℃
  • 구름조금춘천21.9℃
  • 박무백령도22.7℃
  • 구름많음북강릉23.2℃
  • 구름조금강릉24.5℃
  • 구름많음동해23.8℃
  • 구름많음서울22.2℃
  • 구름많음인천21.8℃
  • 구름많음원주23.5℃
  • 구름조금울릉도26.7℃
  • 구름많음수원21.5℃
  • 흐림영월22.4℃
  • 흐림충주23.8℃
  • 구름많음서산22.0℃
  • 흐림울진24.9℃
  • 흐림청주24.9℃
  • 흐림대전24.3℃
  • 흐림추풍령23.0℃
  • 흐림안동23.8℃
  • 흐림상주23.8℃
  • 구름많음포항26.4℃
  • 흐림군산24.3℃
  • 구름조금대구25.0℃
  • 비전주24.7℃
  • 구름많음울산25.3℃
  • 구름조금창원25.4℃
  • 비광주24.3℃
  • 흐림부산25.8℃
  • 구름많음통영24.6℃
  • 흐림목포25.6℃
  • 박무여수25.7℃
  • 구름많음흑산도25.1℃
  • 구름많음완도26.4℃
  • 흐림고창23.8℃
  • 맑음순천23.2℃
  • 박무홍성(예)23.0℃
  • 흐림23.5℃
  • 소나기제주26.5℃
  • 구름조금고산27.5℃
  • 구름조금성산25.3℃
  • 구름많음서귀포26.5℃
  • 구름조금진주25.7℃
  • 구름많음강화18.2℃
  • 맑음양평22.2℃
  • 구름조금이천22.4℃
  • 구름조금인제21.4℃
  • 맑음홍천22.3℃
  • 흐림태백21.5℃
  • 구름많음정선군21.9℃
  • 구름많음제천21.6℃
  • 흐림보은23.5℃
  • 흐림천안23.0℃
  • 흐림보령23.3℃
  • 구름많음부여24.0℃
  • 흐림금산23.8℃
  • 구름많음23.4℃
  • 흐림부안24.6℃
  • 흐림임실23.3℃
  • 흐림정읍23.8℃
  • 흐림남원23.8℃
  • 흐림장수23.3℃
  • 흐림고창군23.7℃
  • 흐림영광군24.0℃
  • 구름많음김해시25.0℃
  • 흐림순창군24.1℃
  • 구름조금북창원26.5℃
  • 구름많음양산시25.7℃
  • 구름조금보성군24.6℃
  • 구름많음강진군24.8℃
  • 구름많음장흥24.7℃
  • 구름많음해남25.1℃
  • 구름조금고흥24.8℃
  • 구름조금의령군23.6℃
  • 구름많음함양군23.8℃
  • 구름조금광양시25.0℃
  • 구름많음진도군24.3℃
  • 흐림봉화23.3℃
  • 흐림영주23.4℃
  • 흐림문경23.6℃
  • 구름많음청송군23.3℃
  • 구름많음영덕24.3℃
  • 흐림의성24.2℃
  • 흐림구미24.4℃
  • 구름조금영천23.1℃
  • 구름많음경주시23.5℃
  • 구름많음거창23.0℃
  • 구름많음합천23.8℃
  • 구름조금밀양25.3℃
  • 구름많음산청23.8℃
  • 구름많음거제26.1℃
  • 구름조금남해24.7℃
  • 박무25.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선문대-충남교육청,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 한마당’ 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선문대-충남교육청,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 한마당’ 성료

초·중·고 214개 팀(752명) 참가, 지도교사·보호자까지 총 1,000여 명 참여
선문대, SW공유확산 거점 대학으로 AI·SW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주력

[크기변환]사진2. 주제1 참가팀이 심사위원에게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SW중심대학사업단은 충남교육청과 함께 지난 9월 7일, '2024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대회는 2022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며 충남 도내 초·중·고교 학생들의 AI 및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에는 총 214개 팀, 75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지도교사와 보호자를 포함해 약 1,000여 명이 현장에 함께했다.

 

이번 '끝장 개발' 한마당은 짧은 시간 내에 팀을 구성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활동으로, 2020년 국립국어원이 ‘해커톤’을 우리말로 바꾼 용어다. 학생들은 두 가지 주제로 실력을 겨뤘다. 

 

첫 번째 주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피지컬 교구를 활용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주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2족 보행을 통해 단거리 및 장거리 달리기를 수행하는 것으로, 기술적 도전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했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현 단장은 "지난 6년간 소프트웨어 가치확산 교육의 성과로 정보문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충남 도내에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최초로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어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해왔다. 2022년 중간 성과평가와 최종 성과평가에서 모두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선문대는 2단계 사업에도 연속으로 선정되어 중단 없는 인재 양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협력해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는 AI·SW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선문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