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선문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종해)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2022 산학협력 EXPO’의 행사로 개최된 ‘2022 전국 대학생 소셜벤처 콩쿠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대학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한 전국 대학생 소셜벤처 콩쿠르는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소셜벤처 창업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선문대 창업동아리 스웰로우(대포 이채빈·수산생명의학부·4학년)는 신대체 당 ‘스웰로우 스위트너’를 개발해 당뇨 환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여 우수상을 받았다. 스웰로우 스위트너는 천연 감미료, 수용성 식이 섬유만을 이용·배합해 혈중 지질을 개선과 혈당 조절 기능성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한다.
김종해 단장은 "스웰로우 스위트너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경제적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라면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벤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