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갈산초는 탕정일반산업단지 및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으로 우려됐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건립된 신설 학교다.
탕정면 갈산리 464-1 일원에 56학급(일반 51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3학급, 유치원특수 1학급) 규모로 건립됐으며, 인근 지역 대단지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이날 개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박서우 아산교육장이 함께해 아산갈산초 1438명 학생들의 첫 등교와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등굣길 맞이 행사 후 박 시장은 "아산갈산초의 신설과 개교에 애쓰신 아산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인구절벽 시대에 학교가 신설돼 개교한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오늘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이 아산갈산초에서 하루하루 행복한 배움을 통해 미래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올해 아산시에서는 세교유치원과 세교초, 이순신고등학교, 아산갈산초가 개교했으며, 북아산고(2025년 개교 예정)와 탕정2고교(2026년 개교 예정)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신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