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보훈 관련 지원사업 논의, 시군 협조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참전명예수당 인상 및 시군별 격차 해소 등 보훈 관련 현안 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또 힘쎈보훈카드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의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이번 회의는 도와 시군이 보훈 관련 업무에 대해 정책적으로 활성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힘쎈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7일 정부합동청사에서 열리는 행안부 주관 정책소통포럼에서 지자체 대표로 ‘참전유공자 예우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발제해 개선방안을 국민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