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이상용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 "흰 지팡이와 함께 눈이 아닌 마음으로 삶을 개척하는 여러분의 굳센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며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의 문화 정착을 통해 함께 행복한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만이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기구로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며 시각장애인의 기본권리를 보장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을 상징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