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22 01:47

  • 구름많음속초13.6℃
  • 맑음20.5℃
  • 맑음철원17.4℃
  • 맑음동두천20.3℃
  • 맑음파주19.2℃
  • 구름많음대관령9.0℃
  • 맑음춘천20.4℃
  • 안개백령도13.0℃
  • 구름많음북강릉13.4℃
  • 구름많음강릉14.2℃
  • 구름많음동해14.3℃
  • 맑음서울21.8℃
  • 맑음인천19.4℃
  • 맑음원주23.8℃
  • 구름많음울릉도14.8℃
  • 구름많음수원18.7℃
  • 흐림영월21.4℃
  • 구름조금충주23.7℃
  • 흐림서산19.2℃
  • 구름많음울진14.1℃
  • 구름많음청주21.6℃
  • 구름조금대전21.7℃
  • 구름많음추풍령19.2℃
  • 구름많음안동21.2℃
  • 구름많음상주21.6℃
  • 구름많음포항15.3℃
  • 구름많음군산21.3℃
  • 구름많음대구18.8℃
  • 맑음전주22.0℃
  • 구름많음울산16.7℃
  • 구름많음창원21.3℃
  • 구름많음광주22.1℃
  • 흐림부산21.1℃
  • 흐림통영20.5℃
  • 구름많음목포19.6℃
  • 흐림여수21.7℃
  • 안개흑산도15.7℃
  • 구름많음완도21.0℃
  • 맑음고창19.1℃
  • 구름많음순천18.8℃
  • 맑음홍성(예)20.1℃
  • 구름많음21.4℃
  • 구름많음제주19.7℃
  • 구름조금고산16.9℃
  • 구름많음성산20.1℃
  • 안개서귀포19.2℃
  • 구름많음진주19.7℃
  • 맑음강화19.2℃
  • 맑음양평23.0℃
  • 맑음이천21.7℃
  • 맑음인제14.2℃
  • 맑음홍천19.0℃
  • 구름많음태백12.2℃
  • 구름많음정선군17.3℃
  • 구름많음제천20.0℃
  • 맑음보은21.6℃
  • 구름많음천안20.2℃
  • 구름많음보령20.0℃
  • 구름많음부여20.1℃
  • 구름조금금산22.3℃
  • 구름많음20.2℃
  • 구름많음부안20.7℃
  • 구름많음임실20.3℃
  • 구름조금정읍21.4℃
  • 구름많음남원21.6℃
  • 구름많음장수18.8℃
  • 맑음고창군19.6℃
  • 구름조금영광군19.7℃
  • 흐림김해시21.9℃
  • 구름많음순창군21.6℃
  • 흐림북창원23.3℃
  • 흐림양산시20.3℃
  • 구름많음보성군22.9℃
  • 구름많음강진군21.3℃
  • 구름많음장흥20.0℃
  • 구름많음해남20.2℃
  • 구름많음고흥20.5℃
  • 구름많음의령군19.4℃
  • 구름많음함양군19.5℃
  • 구름많음광양시21.8℃
  • 구름조금진도군19.7℃
  • 구름많음봉화18.5℃
  • 구름많음영주20.3℃
  • 구름조금문경20.5℃
  • 구름많음청송군17.5℃
  • 구름많음영덕14.4℃
  • 구름많음의성19.7℃
  • 구름많음구미20.8℃
  • 구름많음영천16.3℃
  • 구름많음경주시16.5℃
  • 구름많음거창19.4℃
  • 구름많음합천20.4℃
  • 구름많음밀양21.2℃
  • 구름많음산청20.3℃
  • 구름많음거제20.4℃
  • 구름많음남해20.5℃
  • 구름많음21.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조치원1927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조치원1927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폐공장 활용 세종 대표 복합문화공간 활용 등 호평


[크기변환]사본 -조치원1927_외부전경(문화예술과).pn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 1927 아트센터’가 2023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공공 건축물 분야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토교통부 주관의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수 건축물을 평가해 시상하고 우리 고유의 건축문화를 정립해 나가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가 항목은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건축문화 기여도 ▲삶의 질 제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이며, 국민 참여를 통한 온라인 투표도 함께 진행됐다.

 

조치원 1927 아트센터는 근대 건축 유산인 폐건물을 보존함과 동시에 훼손된 부분을 적절히 재현했고, 주변 지역과 조화롭게 건축되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조치원 1927은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에서 폐건물을 활용하여 시민 활용도가 높은 건축물을 조성한 점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국건축문화대상 공공 건축물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조치원 1927은 일제 강점기 때 제사공장, 해방 후 편물공장 등으로 사용되다 2003년까지 한림제지 공장으로 운영된 곳으로, 시가 폐쇄된 공장건물을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몄다.

 

지상 2층에 연면적 1,466.61㎡ 규모의 조치원 1927은 내부에 2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공간 및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공연장은 워크숍, 포럼, 문화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벼룩시장, 오픈마이크 등 자체 행사도 연중 진행되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조치원 1927 아트센터의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수상은 건축문화 선도도시 세종의 쾌거다. 앞으로 이 공간이 복합문화공간 운영의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