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9 08:52

  • 맑음속초1.2℃
  • 맑음-5.8℃
  • 맑음철원-7.4℃
  • 맑음동두천-5.2℃
  • 구름조금파주-6.6℃
  • 맑음대관령-7.5℃
  • 맑음춘천-6.4℃
  • 흐림백령도4.4℃
  • 맑음북강릉0.9℃
  • 맑음강릉1.7℃
  • 맑음동해1.8℃
  • 맑음서울-3.2℃
  • 맑음인천-2.4℃
  • 맑음원주-3.4℃
  • 구름많음울릉도3.6℃
  • 흐림수원-4.5℃
  • 맑음영월-4.4℃
  • 구름조금충주-4.6℃
  • 구름조금서산-0.8℃
  • 맑음울진1.3℃
  • 맑음청주0.0℃
  • 구름조금대전-0.8℃
  • 구름조금추풍령0.0℃
  • 맑음안동-1.0℃
  • 맑음상주-0.2℃
  • 맑음포항2.8℃
  • 흐림군산1.3℃
  • 맑음대구3.0℃
  • 흐림전주2.2℃
  • 맑음울산3.5℃
  • 맑음창원4.2℃
  • 비광주3.4℃
  • 맑음부산4.7℃
  • 구름조금통영4.2℃
  • 흐림목포7.6℃
  • 맑음여수4.5℃
  • 흐림흑산도7.3℃
  • 구름많음완도0.3℃
  • 구름많음고창1.0℃
  • 흐림순천1.6℃
  • 구름조금홍성(예)-1.1℃
  • 구름조금-0.8℃
  • 구름많음제주9.8℃
  • 구름많음고산9.0℃
  • 흐림성산6.1℃
  • 비서귀포8.0℃
  • 맑음진주1.2℃
  • 구름조금강화-4.3℃
  • 맑음양평-5.2℃
  • 맑음이천-5.3℃
  • 맑음인제-4.8℃
  • 맑음홍천-5.2℃
  • 맑음태백-5.5℃
  • 맑음정선군-3.8℃
  • 맑음제천-9.0℃
  • 맑음보은-1.7℃
  • 구름조금천안-2.9℃
  • 구름많음보령0.9℃
  • 구름많음부여0.2℃
  • 흐림금산0.6℃
  • 구름조금-0.3℃
  • 흐림부안1.2℃
  • 구름많음임실1.5℃
  • 흐림정읍0.5℃
  • 흐림남원2.0℃
  • 흐림장수0.6℃
  • 흐림고창군1.3℃
  • 흐림영광군2.0℃
  • 맑음김해시3.4℃
  • 흐림순창군0.9℃
  • 맑음북창원3.8℃
  • 맑음양산시4.9℃
  • 구름조금보성군3.8℃
  • 흐림강진군7.4℃
  • 구름많음장흥6.1℃
  • 흐림해남7.0℃
  • 구름많음고흥3.3℃
  • 구름많음의령군1.7℃
  • 흐림함양군3.2℃
  • 구름많음광양시2.8℃
  • 흐림진도군7.9℃
  • 맑음봉화-2.0℃
  • 구름조금영주-0.6℃
  • 맑음문경-0.3℃
  • 맑음청송군-0.7℃
  • 맑음영덕1.2℃
  • 맑음의성-2.5℃
  • 구름조금구미1.9℃
  • 맑음영천1.9℃
  • 맑음경주시2.2℃
  • 흐림거창2.0℃
  • 구름많음합천2.3℃
  • 맑음밀양2.3℃
  • 흐림산청3.1℃
  • 구름조금거제5.4℃
  • 구름조금남해5.7℃
  • 맑음3.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단풍에 물든 “영인산 가을”…특별한 낭만선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단풍에 물든 “영인산 가을”…특별한 낭만선사

박경귀 아산시장 “영인산, 자연과 문화 공존하는 명산”
11월 5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단풍축제’ 성료

[크기변환]사본 -1. 박경귀 아산시장 "영인산, 자연과 문화 공존하는 명산” (5).jpg


[시사캐치] 11얼 5일 영인산 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단풍축제’를 개최했다.

 

‘영인산을 수놓은 단풍을 느끼며, 자연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문화축제 공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관광객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시는 지역의 대표 명산인 영인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문화축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봄에 열리는 철쭉 축제와 함께 이번 단풍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축제는 퓨전국악 소리꾼 이해인의 식전 공연과 아산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문연주와 최정훈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진 2부 단풍음악회에서는 지역 가수 김나영, 임동분, 아산시립합창단, 포마스, 미기, 용호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체험행사(걷기+놀이) △산림시화전 △플리마켓 △직거래 장터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산림문화축제에 이어 한국산림문학회의 산림 시화 전시회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산림의 아름다움을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산림문학회는 이날 17명의 회원의 작품을 전시했다.

 

[크기변환]사본 -1. 박경귀 아산시장 "영인산, 자연과 문화 공존하는 명산” (2).jpg

 

박경귀 시장은 개막식에서 "영인산은 중부지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 중 하나로, 이 자리에도 외부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주셨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가꾸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흐드러진 국화꽃과 고운 단풍이 어우러진 영인산이 산림시화전과 문화공연으로 자연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공간이 됐다”며 "영인산이 자연과 문화예술을 겸비한 중부지방의 휴양산림 보배가 되도록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이번 영인산 단풍축제가 아산의 명산인 영인산자연휴양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즐거움과 체험이 있는 멋진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산은 해발 364m로 산 정상에서 푸른 서해, 삽교천, 아산만방조제, 곡교천과 함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등산로와 함께 자연휴양림·수목원·산림박물관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