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구성초는 1983년 개교한 천안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 개교한지 40년이 넘었지만 별도의 보수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설물이 매우 노후화되어 있고, 벽면 균열로 인해 누수가 심할 뿐만 아니라 외벽으로부터 빗물이 스며드는 등 학생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생 및 교직원의 불편 해소와 쾌적한 학습 공간 제공을 위해 신속한 수선이 요구되었으나 외벽보수에 큰 예산이 소요되어 학교 자체재원으로는 보수를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이정문 의원, 천안구성초ㆍ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정문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천안구성초의 노후된 시설 개선 및 쾌적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 시설물 내구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천안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