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활동가에서 정치인으로 변모한 김재헌 대표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 세종문화원에서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김 대표가 직접 그린 세종과 조치원을 만나볼 수 있다.
김재헌 대표가 염두에 두고 있는 공약사항은 조치원을 판교나 동탄같은 신도시로 민들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먼저 끄집어 낸 것이 북부 조치원에 구청을 신설하도록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그는 "실리콘밸리나 판교밸리처럼 만들기 위해 조치원에 스타트업 중심의 대학들을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헌 대표는 전국 조직을 갖추고 활동에 나서 윤석열 정부의 탄생과 최민호 시장의 당선에 공을 세운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번 출판기념회와 아트페어의 수익금은 전액 캄보디아에 학교건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