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동네 창업학교’는 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업 등 생활업종을 충남도에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 예비창업의 준비된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종합 교육이다.
주요 내용은 ▲청년 창업·창직에 대한 사업안내 ▲상권분석 ▲세무 ▲법률 ▲손익관리 ▲노무 ▲마케팅 등 관련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병행, 교육 수료 후 지원 혜택으로 △최대 5천만원 신용보증 △창업 전문 컨설팅 △2025년도 도전패키지(창업지원금, 멘토링, 컨설팅) 사업 참여 자격을 부여한다.
청년이 일할 기회는 물론, 쓸데없는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성공적인 창업의 빠른 실행을 도와줄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가장 필수적인 핵심내용을 통해 준비된 창업에 필요한 역량 등을 공유한다.
이날 첫 시간은 김두중 이사장이 충남도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및 신용보증, 컨설팅, 멘토링 등 충남신용보증재단의 금융‧비금융 지원 소개에 이어 "사업을 시작하면서 기본적인 내용들을 배울 수 있는 여러 가지 교육들을 많이 활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이 실행에 이어져야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김 이사장은 또 자금 운용 부분에 있어 일정 부분 대출을 할 때 그 대출을 갚을 수 있는 정도로 적절한 투자 방안 등 사업 준비를 돕기 위한 금융 활용법과 특히 가장 조심해야 될 신용등급에 대한 타락 요인들을 요약해 전하며 신용 관리를 강조했다.
다음으로 브렌딩과 마케팅에 대해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유사 사례들을 예로 들어, 자신만의 존재 이유를 부각시킬 수 있는 전략 등을 제시하며, 연구 보고에서 나온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는 요소들도 살폈다.
특강은 구체적인 교육 내용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사로잡으며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자유로운 질문과 대답으로 집중과 호응을 끌어올렸다.
김두중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크고 작은 어려운 역경을 견디고 생생하게 꿈을 꾸면서 살아가다 보면 어느덧 대한민국 경제계를 리더하는 사업가로 성장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응원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nsinbo.co.kr)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