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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온양5동 열린간담회…의료복지 중심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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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박경귀 시장, 온양5동 열린간담회…의료복지 중심지 될 것

‘2024 하반기 온양5동 열린간담회 개최
“충남권역재활병원, 국립경찰병원, 신정호지방정원 직접 수혜”

[크기변환]1.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5동, 의료복지 중심지 될 것” (7).jpg


[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8월 4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하반기 온양5동 열린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신미진·천철호 의원, 기관단체장과 온양5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내년 12월 150병상의 충남권역 재활병원이 들어선다. 국립경찰병원도 신속예타조사가 진행 중이고 2028년 개원을 목표로 달려갈 것”이라며 "두 병원이 문을 열면 아산시민의 의료복지 수준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2025~2026년까지 ‘충남방문의해’와 ‘아산방문의해’를 운영하는데, 신정호공원을 첫 방문지로 소개하려 한다”며 "이 일대를 문화예술결합형 지방정원으로 조성해 내년 충남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2030년까지 국가정원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온양5동 주민들은 가장 가깝게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고, 남산터널을 지나 신정호 지방정원과 키즈가든을 걸어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온양5동에 계속 새로운 좋은 시설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의료와 레저, 문화예술과 복지의 중심지이자 도심 속 명품주거단지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신정호 습지정원 조성지 임대농업인 피해보상 ▲경찰병원 건립에 따른 초사2통 주민 배려책 ▲온양5동 산업직 및 토목직 직원 추가 배정 ▲늘사랑아파트 재건축 조기추진 및 인근 도로·인도 등 정비 ▲용화고 입구~온천마을 도로 제설 장치 ▲주공3단지~용화지구대 도로 아스콘 포장 ▲신정호 산책로 확장방안 검토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을 건의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온양5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64건(2022년 하반기 22건, 2023년 상반기 11건, 2023년 하반기 16건, 2024년 상반기 15건)의 건의사항 중 ▲온천마을 아파트 도로변 주차 협조 요청 ▲시민로(용화 줌파크~신인주유소) 도로포장 등 14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이외에도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23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추진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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