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자치대상은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지역을 빛낸 충청인을 부문별로 대상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근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받게 됐다.
이 의원은 자치입법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기반 강화, 재난경보체계 개선, 음주 운전과 난폭운전 신고 포상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는 등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관련 법률 제정을 건의하는 등 근로자 복지와 인권 증진에도 앞장섰다.
또한 홍성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근본적인 해결에 앞장섰으며, 축사 이전 유휴부지에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등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심사에서 행정편의로 보이는 부분을 지적하며 공공행정의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을 강조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이 의원은 "충남도의원으로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충남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