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 의원은 11월 1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 문화예술교육 포럼’에서 ‘고령화․저출산 시대,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현숙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문화복지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오늘 저출산 고령화 시대 문화교육의 역할이라는 포럼을 통해서 문화예술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귀한 자리가 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령화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여기에 대한 대안이 대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라며 "오늘 포럼에서는 이걸 찾아서 그리고 앞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안건이 나와서 많은 토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럼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흐름 및 특징 △그간 저출산 정책과 과제 △아이 돌봄 정책과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 △그간 고령화 정책과 과제 △고령화 시데에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 등 이현숙 의원의 기조발제에 이어 토론회가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창환 극동대학교 기획처장이 좌장을 맡고, 조현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원, 우혜경 공주대학교 보건행정학과장, 박세진 예산문화원 사무국장과 4명의 발표자가 참여해 충남형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와 도내 시군 예술강사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충남 예산 출신 가수 조영남의 공연과 강승규 국회의원이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