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7일 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특강을 진행하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이미경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사례관리론 수강생에게 ‘민관 통합형 아산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의 중요성과 운영체계 등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강 후에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위촉을 통해 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약 80여 명은 ‘청년 지역복지 활동가’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상시 발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강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정책 방향 및 공공영역에서의 사례관리를 세부적으로 배우게 됐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통한 간접 체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1만316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 안적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제로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