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글로벌 기업 투자협약 체결 △2025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 △베이밸리-실리콘밸리 접목 및 발전 방안 모색 △재외동포 유치 업무협약 체결 △미국사무소 개소 등을 위해 6박 8일 일정으로 8일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김태흠 지사는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현 시국에 대한 답답함과 안타까움, 그리고 현 사태를 걱정하면서 과거의 경제 위기는 외환 및 금융 관리 실패로 발생했지만, 지금은 정치적 요인으로 인해 IMF와 같은 위기가 올 수 있다며 정치발 IMF가 경제발 IMF보다 국가와 경제에 더 큰 혼란과 위기로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미국 출장을 통해 세계 경제 중심지를 찾아 글로벌 기업의 ‘돈’을 충남으로 끌어들이고, 세계 최대 시장 공략 다변화를 꾀하며, 충남의 50년·100년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또 하나의 계기를 만련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