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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도시 세종시 행정, 문화적인 관점에서 시각을 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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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글문화도시 세종시 행정, 문화적인 관점에서 시각을 열어야 한다

오송역을 한산하게 만들 세종시가 문화도시가 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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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세종시는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 비전으로 지난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 2027년에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창의와 연대의 장인 ‘국제 한글 비엔날레’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에서 호평받은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부대행사로 개최하는 등 전국의 관심을 한글문화도시 세종에 집중시킬 예정이다.

 

1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평가위원인 문화예술계의 명사 정준모 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도시를 디자인하거나 관리할 때 문화적 관점에서 행정을 보아야 되는데, 이제까지 문화를 행정적 관점에서 세워놓고 온 시각이었기 때문에 우리 도시에서 벌어지는 현상이 건물 짓고, 인허가 맞으면 세워주는 것, 눈에 잘 띄려는 기능밖에 없는 바로 스카이라인이고 문화적 요소는 전혀 없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한글문화도시로 지정을 받았으면 이제부터 세종시를 꾸며나갈 때 행정을 문화적인 관점에서 그들의 감각과 접목시키는 시각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 끝으로 "시는 올해 ‘국제 한글 프레 비엔날레’를 통해 한글을 매개로 한 세계적 미술전의 서막을 연다. 특강은 첫 비엔날레를 준비하는 세종시에 창의와 상상의 바람을 불어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정준모 강사는 "세종시가 옛날에 허허벌판에 정말 땅값 싼 동네였는데 확 바뀌어 건물들을 현대적으로 모양 나게 딱딱 만드는 데까지만 했지 그 안에 채울 게 없었고, 동네와 지역과 또 여기에 사는 사람들하고의 밸런스가 맞지않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서울에 안 올라가고 지역에서 동네에서 주말을 소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문화도시의 목표가 돼야 된다”.라며 문화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수립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 중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등과 함께 ‘문화특구’로서 4대 특구에 포함된 현 정부 대표 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한글문화도시, 한글문화특구로서 3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한글문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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