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2-13 13:00

  • 맑음속초11.1℃
  • 연무5.6℃
  • 흐림철원4.9℃
  • 흐림동두천5.1℃
  • 흐림파주5.5℃
  • 맑음대관령4.0℃
  • 구름많음춘천6.2℃
  • 안개백령도4.6℃
  • 연무북강릉12.9℃
  • 맑음강릉12.6℃
  • 맑음동해12.7℃
  • 박무서울6.3℃
  • 박무인천7.3℃
  • 맑음원주6.8℃
  • 맑음울릉도10.3℃
  • 연무수원7.7℃
  • 맑음영월6.8℃
  • 맑음충주6.6℃
  • 맑음서산8.7℃
  • 맑음울진13.4℃
  • 연무청주7.4℃
  • 박무대전9.4℃
  • 맑음추풍령8.5℃
  • 연무안동7.9℃
  • 맑음상주9.8℃
  • 연무포항11.3℃
  • 맑음군산9.5℃
  • 연무대구9.3℃
  • 연무전주10.5℃
  • 연무울산12.5℃
  • 맑음창원11.1℃
  • 연무광주8.5℃
  • 연무부산11.6℃
  • 맑음통영11.4℃
  • 맑음목포9.6℃
  • 맑음여수10.0℃
  • 맑음흑산도12.8℃
  • 맑음완도8.7℃
  • 맑음고창9.9℃
  • 맑음순천10.5℃
  • 연무홍성(예)10.0℃
  • 맑음7.3℃
  • 맑음제주13.2℃
  • 맑음고산12.4℃
  • 맑음성산13.0℃
  • 맑음서귀포13.5℃
  • 맑음진주9.0℃
  • 구름많음강화5.6℃
  • 구름많음양평5.7℃
  • 맑음이천5.9℃
  • 구름많음인제5.7℃
  • 맑음홍천6.7℃
  • 맑음태백6.2℃
  • 맑음정선군7.3℃
  • 맑음제천6.0℃
  • 맑음보은7.3℃
  • 맑음천안7.3℃
  • 맑음보령9.7℃
  • 맑음부여8.1℃
  • 맑음금산7.9℃
  • 맑음8.2℃
  • 맑음부안10.4℃
  • 맑음임실9.2℃
  • 맑음정읍10.2℃
  • 맑음남원7.4℃
  • 맑음장수9.4℃
  • 맑음고창군10.0℃
  • 맑음영광군10.0℃
  • 맑음김해시10.5℃
  • 맑음순창군7.6℃
  • 맑음북창원11.5℃
  • 맑음양산시11.7℃
  • 맑음보성군8.3℃
  • 맑음강진군10.4℃
  • 맑음장흥10.8℃
  • 맑음해남11.4℃
  • 맑음고흥10.7℃
  • 맑음의령군8.5℃
  • 맑음함양군9.9℃
  • 맑음광양시11.4℃
  • 맑음진도군10.8℃
  • 맑음봉화8.6℃
  • 맑음영주8.9℃
  • 맑음문경10.4℃
  • 맑음청송군8.3℃
  • 맑음영덕10.4℃
  • 맑음의성9.0℃
  • 맑음구미8.6℃
  • 맑음영천9.1℃
  • 맑음경주시11.8℃
  • 맑음거창8.5℃
  • 맑음합천9.4℃
  • 맑음밀양10.0℃
  • 맑음산청9.9℃
  • 맑음거제10.7℃
  • 맑음남해9.2℃
  • 연무11.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기획] 아산시, 저출생 위기 속 지방소멸 극복 가능성 보여줬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기획] 아산시, 저출생 위기 속 지방소멸 극복 가능성 보여줬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 및 출생률 저하 불구, 성장세 지속 성과 주목

아산500.jpg


[시사캐치] 출생아 감소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며 지방 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인구 쏠림 현상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출생아 증가와 인구 성장을 기록한 도시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충남 아산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아산시 인구는 35만 5,014명으로 228개 기초지자체 중 54위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최근 2년간 출생아 수는 4만 382명(-7.8%) 감소한 반면, 아산시는 479명(12.9%) 증가했다. 이는 전국 기초단체 중 5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주민등록 인구도 2만 475명(6.12%) 늘었으며, 연내 인구 40만(외국인 포함)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대기업 중심의 산업단지와 양질의 일자리, 정주 여건 개선에서 비롯됐다. 아산에는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자리 잡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인 코닝사의 2조 원 투자 유치를 비롯해 미국·영국·중국·일본·독일·룩셈부르크 등에서 다양한 기업을 유치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2022년 통계청에 따르면, 아산시는 10인 이상 제조업체 수 1,250개(15위), 종업원 수 8만3,901명(5위)을 기록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31조 5000억 원으로 전국 15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정주 여건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대규모 주택 단지 조성과 사통팔달 교통망, 명품 교육 및 문화 기반 시설 확충 등이 젊은 세대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

 

가족 단위 인구 유입, 인구 구조 변화 이어져

각종 저출생 극복 정책…출생아 수 증가 성과

 

실제 아산시의 인구 구조를 타 지자체와 비교하면 질적 성장이 두드러진다. 2023년 아산시의 총 전입인구는 5만 5,527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6.1%에 이른다. 이는 인근 천안시(13.2%)를 크게 웃돌고, 전국에서 인구증가율 1위인 경기도 화성시(15.1%)를 넘어선다.

 

특히 전입인구를 연령대별로 분석하면, 아동기(18세 이하)와 중년기(49세 이하)의 비율이 높다. 중년 가장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자녀와 함께 이주하는, 가족 단위의 전입 비중이 높다는 걸 의미한다. 실제 아산시의 가족단위(아동 및 중년층 인구) 전입 비율은 44.5%로, 화성시(43.3%), 안산시(33.9%), 천안시(36.2%)를 앞선다.

 

아산시는 평균 연령도 41.8세로 전국 기초단체 중 10위에 해당하며, 출생아 수 증가도 두드러진다. 2024년 아산시의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6.25명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15위, 충남 1위를 기록했다. 아동기 인구 비율도 19%에 달하며, 이는 전국 평균(14.6%)은 물론 서울(14.6%)과 경기도(16%)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아산시가 젊은 세대 중심의 도시로 성장했음을 보여 준다. 이 같은 성과는 결혼적령기의 청년과 출산을 앞둔 가정을 위한 아산시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정책의 결과로 풀이된다.

 

주요 정책으로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지원 ▲출생축하금 확대 ▲산후 관리비 100만 원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혼부부 주택이자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예비 엄마 및 난임 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권역별 키즈맘센터 설치 ▲어린이집 로컬푸드 급식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체계적인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돌봄 정책 ▲‘아기 사랑 공모전’ 및 시정 신문에 신생아를 소개하는 ‘아산둥이’ 연속 게재 ▲2024년 시민 체감형 인구정책 개발을 위한 설문조사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교육 등 맞춤형 인구정책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셋째 아이 이상 출생축하금을 1,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다자녀 가정의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을 포함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아산시의회와의 협력도 돋보인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 극복과 인구 증가를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2025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해 전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