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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장승제, 특히 볏짚과 생솔가지, 대나무로 만든 거대한 달집태우기였다.
날씨는 추웠지만 바람이 없어서 달집태우기에 좋은 날이었다.
각양각색의 소원지를 엮은 새끼줄을 두른 달집이 활활 타올랐고, 달집이 타면서 따뜻한 온기가 저녁 추위를 녹였다.
축제는 마을 입구 장승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장승제'로 시작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초헌관으로 유교식 제례에 참석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달집의 불길과 함께 액운이 사라지고 새해 모든 분들의 소원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면서 "아산시는 ‘2025-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외암마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