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여 학생들이 인공지능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석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애드인에듀가 공동 주최했으며, IT 업계 전문가 및 기업 인사 담당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총 5개 팀이 참여하여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문제 정의부터 해결 방안, 구현 과정, 사업화 가능성까지 체계적으로 발표했다. IT 업계 전문가들은 현실성 있는 피드백을 제공하며 각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평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첨단IT학부 김도영씨(24.남)는 "생성형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전문가 피드백과 기업 심사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정란 센터장은 "이번 부트캠프는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며, 나아가 취업 연계까지 이뤄질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