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에 따르면 지난 8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 및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학부모, 영양교사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위생점검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학교급식 공급업체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단은 공급업체의 식재료 보관상태 및 시설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한 후 코로나-19가 지속되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 되는 만큼 식재료 관리 및 시설 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현장 위주의 위생점검, 식중독 예방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위생 점검은 아산시, 교육청, 학교, 지킴이단이 함께 참여하여 공급업체 17개소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였으며,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는 매년 2회 이상 정기 위생점검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