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이 충남도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과 2월 28일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총 3개 분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상생 협력 모델 구축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중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내‘세대통합 상생일자리 카페’를 개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역량을 공유하여 ‘세대통합 상생일자리 카페’ 운영을 통해 지역 노인, 청년, 경력단절여성,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배 원장은 "고귀한 역사의 장소인 독립기념관에서 뜻깊은 일에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적극적으로 상생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해 스타벅스 코리아와 더베이크 등 민간기업과 연계한 재능기부카페‘카페별무리’를 시작으로 제2의 모델인 독립기념관내 노인, 청년, 경력단절여성등 세대통합 일자리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