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03 07:11

  • 구름조금속초5.3℃
  • 박무-1.4℃
  • 맑음철원-0.9℃
  • 맑음동두천0.5℃
  • 맑음파주1.3℃
  • 구름많음대관령0.1℃
  • 맑음춘천0.8℃
  • 박무백령도5.4℃
  • 구름많음북강릉5.7℃
  • 구름조금강릉6.8℃
  • 구름조금동해6.6℃
  • 박무서울4.0℃
  • 박무인천4.8℃
  • 구름많음원주1.8℃
  • 구름많음울릉도6.1℃
  • 박무수원2.6℃
  • 구름많음영월2.5℃
  • 구름많음충주3.0℃
  • 맑음서산2.6℃
  • 구름조금울진6.3℃
  • 박무청주3.7℃
  • 박무대전3.4℃
  • 맑음추풍령-0.2℃
  • 박무안동0.8℃
  • 구름많음상주2.2℃
  • 구름많음포항7.8℃
  • 구름많음군산4.6℃
  • 박무대구3.4℃
  • 박무전주6.8℃
  • 맑음울산3.5℃
  • 맑음창원5.5℃
  • 박무광주5.6℃
  • 맑음부산6.0℃
  • 맑음통영5.0℃
  • 흐림목포7.0℃
  • 맑음여수6.2℃
  • 흐림흑산도6.9℃
  • 흐림완도7.9℃
  • 구름많음고창5.0℃
  • 맑음순천1.3℃
  • 박무홍성(예)4.1℃
  • 맑음1.9℃
  • 구름많음제주9.6℃
  • 맑음고산8.8℃
  • 맑음성산8.0℃
  • 맑음서귀포9.0℃
  • 맑음진주1.7℃
  • 맑음강화1.4℃
  • 구름많음양평3.1℃
  • 구름많음이천2.8℃
  • 맑음인제-0.6℃
  • 구름많음홍천4.1℃
  • 맑음태백1.6℃
  • 맑음정선군1.0℃
  • 구름많음제천1.0℃
  • 맑음보은0.8℃
  • 맑음천안0.2℃
  • 맑음보령2.8℃
  • 구름많음부여4.5℃
  • 흐림금산2.2℃
  • 맑음3.0℃
  • 맑음부안3.7℃
  • 흐림임실5.4℃
  • 맑음정읍3.7℃
  • 흐림남원4.3℃
  • 맑음장수1.7℃
  • 맑음고창군2.9℃
  • 구름많음영광군5.5℃
  • 맑음김해시4.2℃
  • 맑음순창군2.1℃
  • 맑음북창원5.5℃
  • 맑음양산시3.6℃
  • 맑음보성군4.4℃
  • 구름많음강진군4.2℃
  • 맑음장흥1.9℃
  • 흐림해남7.3℃
  • 맑음고흥2.0℃
  • 맑음의령군1.6℃
  • 맑음함양군0.9℃
  • 맑음광양시4.1℃
  • 흐림진도군7.2℃
  • 맑음봉화-1.3℃
  • 맑음영주0.2℃
  • 맑음문경0.8℃
  • 맑음청송군0.7℃
  • 맑음영덕6.2℃
  • 구름많음의성1.9℃
  • 구름많음구미3.7℃
  • 구름많음영천3.8℃
  • 구름많음경주시4.2℃
  • 맑음거창0.1℃
  • 맑음합천2.0℃
  • 맑음밀양3.3℃
  • 맑음산청1.1℃
  • 맑음거제4.5℃
  • 맑음남해4.7℃
  • 맑음2.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 “3만 도시보다 못한 전기차 보조금 정책…조속히 확대돼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 “3만 도시보다 못한 전기차 보조금 정책…조속히 확대돼야”

6일 제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우선순위에서 밀린 세종시 전기차 보조금 정책의 퇴행 비판

f_이현정 의원.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현정 의원(고운동갑, 더불어민주당)은 6일 열린 제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다른 중소도시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전기차 보조금 규모를 타 시도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세계 주요 선진국과 개도국이 2015년에 채택한 파리협정의 의미를 언급하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우리나라 역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등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세종시의 경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6.7%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는데도, 최근 전기차 보조금을 축소하는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전기차 보급 정책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세종시의 ‘25년 전기차 지원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40대 줄어든 160대로 나타났다. 또한 전기차 보조금은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5분여 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도 언급됐다.

 

이 의원은 "수요를 고려하면 재정 악화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정책의 우선순위 판단에 심각한 오류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 3년 전 유사한 발언 이후에도 아무것도 개선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특히 타 시도와 비교‧분석한 결과, 세종시(’25년 1월 주민등록인구 기준 39만 910명)와 가장 유사한 인구수를 나타내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39만 7,410명)의 경우, 상반기에만 1,200대에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3만명의 충북 보은군의 전기차 지원대수도 세종시보다 많은 192대로 조사됐다.

 

이 의원은 "법정 계획인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도 우리시는 1,122대를 계획지표로 삼았는데 당초 계획에 비해 약 10% 수준으로 축소된 이유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면서 중소도시보다 못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대한 정책 대안으로는 ▲시민 수요 조사 및 타 지자체 수준을 고려한 추가적인 전기차 구매 지원방안 마련 ▲행정수도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친환경차 보급 계획 수립 및 충실한 계획 이행을 제시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