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학생상담자원봉사는 2024년 총 11개교(소)(초등 9개교,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서 집단상담 봉사가 이루어졌고 올해도 소그룹 집단상담 운영으로 학교 상담의 내실화를 꾀하고자 한다. 2025년 1학기에는 학교 7교,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아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장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상담 분야를 파악하여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통해 상담 역량 강화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 아이들이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여 활기찬 학교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신학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신세균 교육장은 "아산학생상담 자원봉사자의 노력이 아이들의 심리적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고 있다. 우리의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마음속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더 나아가 그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이들의 힘든 마음을 잘 조율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