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9 15:44

  • 흐림속초12.2℃
  • 비14.9℃
  • 흐림철원14.2℃
  • 흐림동두천13.1℃
  • 흐림파주13.5℃
  • 흐림대관령10.1℃
  • 흐림춘천14.3℃
  • 비백령도11.9℃
  • 비북강릉12.3℃
  • 흐림강릉12.9℃
  • 흐림동해13.2℃
  • 비서울14.2℃
  • 비인천14.0℃
  • 흐림원주15.0℃
  • 비울릉도14.0℃
  • 비수원14.7℃
  • 흐림영월14.4℃
  • 흐림충주15.6℃
  • 흐림서산15.2℃
  • 흐림울진13.4℃
  • 비청주17.0℃
  • 비대전16.5℃
  • 흐림추풍령14.1℃
  • 비안동14.3℃
  • 흐림상주14.5℃
  • 비포항15.0℃
  • 흐림군산16.9℃
  • 비대구16.1℃
  • 비전주17.6℃
  • 비울산14.5℃
  • 비창원15.7℃
  • 흐림광주17.7℃
  • 비부산15.1℃
  • 흐림통영15.8℃
  • 비목포16.5℃
  • 비여수15.5℃
  • 안개흑산도14.7℃
  • 흐림완도15.8℃
  • 흐림고창16.4℃
  • 흐림순천14.3℃
  • 비홍성(예)16.1℃
  • 흐림17.0℃
  • 비제주21.6℃
  • 흐림고산16.4℃
  • 흐림성산19.4℃
  • 비서귀포18.4℃
  • 흐림진주14.8℃
  • 흐림강화13.5℃
  • 흐림양평15.2℃
  • 흐림이천14.4℃
  • 흐림인제13.3℃
  • 흐림홍천14.1℃
  • 흐림태백12.1℃
  • 흐림정선군13.3℃
  • 흐림제천13.9℃
  • 흐림보은15.2℃
  • 흐림천안16.0℃
  • 흐림보령18.3℃
  • 흐림부여16.2℃
  • 흐림금산16.3℃
  • 흐림15.8℃
  • 흐림부안18.4℃
  • 흐림임실15.8℃
  • 흐림정읍18.8℃
  • 흐림남원15.8℃
  • 흐림장수15.0℃
  • 흐림고창군17.7℃
  • 흐림영광군16.8℃
  • 흐림김해시15.1℃
  • 흐림순창군16.2℃
  • 흐림북창원16.6℃
  • 흐림양산시16.0℃
  • 흐림보성군15.9℃
  • 흐림강진군16.2℃
  • 흐림장흥17.0℃
  • 흐림해남16.5℃
  • 흐림고흥15.9℃
  • 흐림의령군16.3℃
  • 흐림함양군14.5℃
  • 흐림광양시14.8℃
  • 흐림진도군17.5℃
  • 흐림봉화13.8℃
  • 흐림영주13.8℃
  • 흐림문경14.2℃
  • 흐림청송군14.2℃
  • 흐림영덕13.6℃
  • 흐림의성16.0℃
  • 흐림구미15.8℃
  • 흐림영천15.0℃
  • 흐림경주시15.5℃
  • 흐림거창14.4℃
  • 흐림합천15.4℃
  • 흐림밀양16.6℃
  • 흐림산청14.4℃
  • 흐림거제15.5℃
  • 흐림남해15.0℃
  • 비16.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너 뭐해? 난 이색 소개팅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너 뭐해? 난 이색 소개팅한다”

청년만남 프로그램 연 (連) In 대전 ’/ 3.26(수) 신세계 아쿠아리움에서 첫 행사
(‘연(連) In 대전’의미 ) ‘새로운 청년 만남을 통하여 연(連) 대전으로 들어오고 In, 대전人으로 형성된다‘는 의미

f_2. 대전시, 너 뭐해, 난 이색 소개팅한다-1.jpg


[시사캐치] 대전 청년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장이 열린다.

 

대전시는 미혼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적 교류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돕기 위한 청년 만남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26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스포츠·취미 활동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만남의 장을 이어간다.

 

대전은 청년층 인구 비율이 서울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젊음이 성장하는 도시’이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단순한 ‘만남 주선’이 아닌, 청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고, 청년들이 더욱 쉽게 교류하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소개팅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운영되며,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미술관, 야구장, 식장산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해당 장소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그림을 보며 취향을 나누고,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함께 즐기고, 산을 오르며 자연 속에서 대화하는 등 일상의 순간이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질 기회가 마련된다.

 

청년들이 보다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개별 신청 방식을 도입했다. 개인 신상 노출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특정 직업군에 한정하지 않고, 공무원, 대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취업 준비생 등 모든 청년에게 개방한다. 또한, 단순한 일회성 커플 매칭이 아닌, 청년들의 공통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자연스러운 소통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시행 이후에도 매칭 알고리즘 개선,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지속적인 피드백 반영 등을 통해 청년 교류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구성 또한 보다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첫 행사는 3월 26일(수), 신세계 아쿠아리움에서 개최된다. 봄의 설렘 속에서 청년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전에 생활기반을 둔 직장인, 개인사업자 등 25~39세의 미혼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www.daejeonyouthportal.kr) 및 대전청년내일재단(☏042-719-8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