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은 디자인 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신규로 동영상 제작지원을 추가해 기업의 수출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80개사의 수출 마케팅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특히, 디퓨저 및 반려 동물용 탈취제 등을 제조‧생산하는 천안 소재 기업 ‘라미유’는 수출기반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영문 카탈로그를 활용해 해외 전시회에서 1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여러 기업이 바이어 상담 및 해외 수출 기반을 구축하는 등 도움을 받았다.
올해는 수출초보기업이 보다 많은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초보기업 위주로 선정하고 보다 다양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도록 3년 이내 지원이력이 없는 업체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기업 모집은 3월 28일(금)까지로 안내되어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 (https://cntrade.chungnam.go.kr) 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해당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