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자유형 125kg급에서는 장배준 선수(20ㆍ남)가 금메달을 따냈고, 자유형 70kg급 조지호(22ㆍ남), 74kg급 이세현(23ㆍ남), 그레고로만형 130kg급 진준 선수(23ㆍ남)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86kg급 김휘찬(21ㆍ남), 그레고로만형 82kg급 윤석민(22ㆍ남)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오명진 학부장은 "힘든 훈련을 참고 견뎌준 학생선수들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항상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는 학교 구성원들께 깊이 감사하고,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의 지도뿐 아니라 학교전체의 명예를 생각하며 지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