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설열린강좌’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는 공개 강연 프로그램으로, 학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교양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교양 강좌로 지역 주민과 순천향대 구성원들에게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언론 △인공지능 △철학 △뮤지컬 △건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주요 강연자로는 △윤정호 TV조선 보도본부장(‘세상을 바라보는 눈, 언론’) △이연 유튜버·작가(‘세상에 나의 이야기를 전하는 법’) △임창환 뇌공학 연구센터장(‘뇌공학과 인공지능이 바꿀 인류의 미래’)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준비된 자만이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원종원 SCH미디어랩스 학장(뮤지컬을 통해 보는 창의적 발상)등 총 12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의 마지막을 장식할 송병국 총장은 ‘성장은 처절한 자기사랑에서 시작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자기 계발과 성공을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총장은 ‘향설열린강좌’는 학문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의 통찰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강연”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스스로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동기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양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향설열린강좌’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되었으며, 매 학기 약 400여 명(재학생 300명, 지역 주민 50명, 순천향대 구성원 50명)의 수강생이 강좌에 함께할 예정이다.
등록 기간은 6월 4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강좌당 지역 주민 50명, 순천향대 구성원 50명)한다.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순천향대 홈페이지(https://home.sch.ac.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