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시작 전 점검의 객관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점검단의 역할 및 자세와 학교급식 지도점검 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점검 일정을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급식점검단은 교육지원청, 아산시, 학부모, 소비자 시민모임 등 총 15명으로 공무원과 2인 1조로 학교 식생활관을 불시 현장 방문하여 △검수 △전처리 △조리 △배식 △세척 등 급식 전반에 대하여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체육인성건강과 이남훈 과장은 "학교급식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점검단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점검단의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양질의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 10. ~ 3. 18. 기간 동안 봄 신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아산시와 합동점검을 하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학교급식기구 미생물 검사, 급식관계자 교육,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